호남권 치과의사 관심도 높인 ‘SID evertis’

최고 강연과 핸즈온으로 임상 노하우 공유 ‘Seoul Implant Dentistry’로 명칭 변경 ‘제16회 SID 2025’ 9월 7일 개최 예정

2025-03-12     박원진 기자

신흥의 임플란트 시스템 ‘evertis’가 호남권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일 개최된 ‘SID evertis Gwangju’는 김현종 SID 학술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비롯해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 등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맡아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인 속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전 적용 팁을 공유하며 호응을 받았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호남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증례와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참석자들이 직접 evertis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표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양건일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임경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진행한 핸즈온 강연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evertis와 함께하는 상악동, GBR, 연조직 실전 핵심 핸즈온 강연’은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춰 기대를 충족시켰다.

한편 SID는 기존 ‘Shinhung Implant Dentistry’에서 ‘Seoul Implant Dentistry’로 영문명을 변경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SID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evertis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6월14,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2025 DV World Seoul’을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는 9월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evertis의 성공신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