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수요세미나에 치주과학회 연자 24명 참여

‘치주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의 핵심’ 대주제 다뤄 내달 2일 구기태 교수 시작으로 새 강연 선보여

2025-03-19     박원진 기자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2분기 수요세미나는 ‘치주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의 핵심’을 대주제로 대한치주과학회 연자 24명과 협업한다. 개원의들이 관심이 많은 임플란트 강의뿐 아니라 치주의 기본부터 최신 저널 리뷰, 치주질환의 처지 등 온라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내용을 집약한다.

4월2일 수요일 구기태 교수(서울대)의 ‘치주질환의 분류법 review’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매주 새로운 연자와 주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4월9일 서울A치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비외과적 치주 치료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4월23일은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의 ‘빠른 치유를 위한 치주 수술 봉합술’, 6월 4일 이중석 교수(연세대)의 ‘전치부 즉시 임플란트 치료 전략’ 강연이 이어진다.

1960년 설립된 대한치주과학회는 100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총 2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설양조 치주과학회장은 “교과서적인 내용의 나열보다는 열정적인 학회 연자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 위주로 강연을 준비하여 재밌는 내용과 구성은 물론 실제 임상 적용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론칭 18주년을 맞은 덴올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12개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의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모든 회차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