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교수 ‘4회 MINEC학술상’ 대상 수상

2025-03-19     이지은 기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한 MINEC학술상 4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려 이경민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상, 마이항나 연구교수(경북대 치과대학)가 금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균 치의학회 부회장은 “뛰어난 업적을 쌓은 두 분을 수상자로 정하는 데 이견 없이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심사소감을 전했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디지털치의학은 치의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MINEC학술상이 치과계에 더 알려져서 권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치의학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메가젠임플란트의 박광범 대표는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 금상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자격 요건은 치의학회 홈페이지(https://kad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