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025 대선 기획단’ 가동
단장에 박영채 정책연구원장 임명
2025-04-17 박원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2025 대선 정책 기획 및 홍보 추진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단장에는 박영채 정책연구원장, 부단장은 강충규ㆍ이민정 부회장과 이의석 정책연구원 부원장, 간사에는 이정호 치무이사를 선임했다.
설유석ㆍ박찬경ㆍ정국환 이사, 진승욱 전 기획ㆍ정책이사, 정세환 강릉원주대 예방치과학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대선 기획단은 오는 23일 저녁 7시 치협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연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폐지된 협회대상 공로상 상금에 대해 1000만원을 재편성하는 방안을 오는 26일 열리는 68차 정기총회에 제안키로 의결했다.
긴급 토의안건으로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금 1000만원을 책정하고 경상북도 치과의사회로 전달키로 결정했다.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되었다”며 “4월26일 정기대의원 총회와 6·3 조기대선 등 굵직한 현안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더욱 회무에 정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