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학회 대구·경북지부 춘계학술집담회 열려

2025-04-29     이지은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개최한 춘계학술집담회에 치과의사 17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보였다.

유현상 원장이 ‘Esthetic Prosthetics Using Digital Technology’를 연제로 디지털 기반 심미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주섭 원장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전치부 직접 레진수복’을 강의했다.

안명환 대구·경북지부 회장은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 이번 학술행사는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로 어느 해보다도 성황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치과의사들의 학술적 역량 강화와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치과학회는 “김진환 회장과 임원진이 방문하여 대구·경북지부와 중앙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치과계의 학술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