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 22회 자선골프대회 열려

2025-05-20     이지은 기자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18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한 제22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영남 5개 지부 임원, 유관단체 및 치과업체 대표, 회원 등 27조 107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개인전 우승은 차재헌 회원, 대항전 우승은 3회 연속 동래구 치과의사회가 차지했다.

멀리건 판매 수익과 회원들의 기부금 157만원, 김기원 부산치과의사회장이 버디 1개당 1만원을 후원한 특별 후원금 등 총 195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전달돼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원 회장은 “제31대 집행부의 마지막 자선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성금과 함께 오늘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부치와 함께 많은 나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