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구강내과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달 31일 공간모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원장)이 40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코스를 이끌었다. 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대중, 오정규, 최형순 원장, 김주식 과장(서울대병원 치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등이 실습을 도왔다.참가자들은 2인 1조로 보툴리늄톡신 주사용 약물 조제, 양측 교근 및 측두근에 대한 주사 실습

대한치과보존학회는 지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열어 국내 민감성 치아의 현황 및 관리, 치료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보존학회는 11월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제정하고, 평소 증상이나 예방법 등 관련 정보가 부족해 관리가 힘들었던 민감성 치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올해는 ‘민감성 치아 관리’라는 제목으로 민감성 치아의 첫 증상 발생 시 조기 진단의 필요성과 생활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이다.민감성 치아는 주로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 강릉원주대 교수)는 ‘구강질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방전략’을 주제로 지난달 23~30일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학회는 ‘구강보건 한길 60년, 함께 꾸는 꿈 100년’이라는 표어를 선정하여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이번 학술대회에는 32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키노트, 예방치과학세션, 공중구강보건학세션, 예방치과전공의 증례발표,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의 중견-신진 연구자가 발표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19차 한일 공동학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열린 총회를 거쳐 정일영 교수(연세대)가 16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근치학회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정일영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이룬 뛰어난 연구성과 등의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와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며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30일 밀레니엄 힐튼서울 호텔에서 ‘제4회 턱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연 43만명 이상이 치료를 받는 턱관절 장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구강내과학회는 2018년 11월9일 ‘턱관절의 날’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더 증가하는 턱관절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벌이고,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턱관절장애를 겪는 소방관들을 4년째 무료로 치료해오고 있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안종모 학회장은 “‘턱관절의 날’을 통해 턱관절 질환의 중요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0~26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61회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Be Ready to Embrace a New Era’라는 대주제 아래 새로운 시대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치주와 임플란트 연구, 전문인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수준 높은 강의를 구성했다. 입체형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첨단 치과산업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6개 나라에서 615명이 사전등록한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연자 21명이 special lecture를 비롯한 6개 세션, 23개 강의를 선사했다.전 유럽치

대한치의학회 표준화용어위원회는 ‘치의학용어 개정 및 신규용어 제정 연구과제 발표회’를 오는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연다.2005년 치의학용어집 출판 이후 개정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의 지원을 받은 치의학회는 이승표 기획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 26명의 전문위원들이 지난 2년간 힘을 쏟아 새로운 치의학 용어집을 완성했다.치의학회 측은 “치의학용어 표준화는 국민 구강건강에 필수적이고 대학의 학생 교육과 연구에도 중요 기반이 될뿐더러 신기술 및 치료방법의 발전이 반영되어 세계화에도 기여하며, 향후

대한노년치의학회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라는 주제로 11월11~17일 덴올(denall.com)에서 펼쳐진다.학술강연은 △1강: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김대균 인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강: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정회인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 교수) △3강: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박찬진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과보철과 교수) △4강: 지속적 교합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KAOMI)는 지난 14~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 1400여명이 등록, 참가해 KAOMI의 높은 학술적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7명의 연자가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 아래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컨셉으로 온라인 컨텐츠를 구성했다.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는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 강의에서 임플란트 성공의 열쇠에서 연조직의 건강을 간과하지 않기 위한 키포인트를 짚어줬다.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은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자의 접근성이 향상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R&D 연구자의 질문에 대해 24시간 상시 답변하기 위해 웹버전 챗봇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연구자들의 호응(약 77만회)에 힘입어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서비스를 개시했다.신설된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는 진흥원 R&D 전문채널인 'HTDream톡(보건의료R&D)'을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문의 빈도가 높은 '연구비 사용 및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고도화, '과제신청 및 평가' 및

(주)신흥이 주최하는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11월20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www.dvmall.co.kr)에서 11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품질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는 임플란트 임상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를 위한 명품 강연을 선사한다. 올해도 사전 문의가 많아 뜨거운 관심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는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을 받아 11월6~12일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과계의 공공성 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를 살려 장애인치과학계의 저명한 연자들이 모여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1강으로 이긍호 경희대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명예교수이자 장애인전문치의료기관인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 명예센터장이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사의 자세’라는 연제로 치과의사 윤리교육을 겸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는 치과교정학 교수협의회 연구용역을 통해 ‘증령에 따른 안모 및 구강조직, 교합의 변화와 교정치료’ 연구서를 발간했다.최근 치과 교정치료를 받는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전반적인 소득증가에 따른 사회 인식의 변화 등에 기인한다. 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받았으나 교합이 변화하면서 청년기 이후 두 번째 교정을 받는 빈도도 증가 추세다.교정학회는 “이제까지 교정학 연구가 주로 성장기 아동 및 2,30대 젊은 연령층 환자에 대해 이루어진바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맞추어 연령증가에 따른 구강조직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30일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내년 8월 28일까지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BASIC,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이 SURGERY, 이준석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가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10월30일부터 시작하는 천세영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Introdu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는 11월1~7일 첫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제는 치매다’를 주제로 대한치매학회장인 이애영 교수(충남대 의과대학 신경과),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박영대 교수(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연자로 나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틀니 등 전문적이면서도 실제 환자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연을 구성했다.치과 의료인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구강건강에 관

김욱 원장이 이끄는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One-Day Advance 실습 Course’가 오는 31일(일) 서울역 인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메인연자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과 16명의 임상지도의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스를 펼친다.커리큘럼은 △턱관절장애 증례별 표준 진단 치료계획 강의 △턱관절 덴탈 콘빔 CT(TMJ-CBCT) 판독 및 청구 강의 △본인 교합안정장치 구강내 장착 및 교합조정 실습 △물리치료장비 사용법 데모 및 시연 △양측 교근 및 측두근에 보툴리눔 독

1961년 창립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지난 7일 역대 회장단과 전·현직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마득상 회장(강릉원주대)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학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후배들이 정신을 이어받아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10대 회장을 지낸 김종배 서울대 명예교수는 “1981년 이후부터 학회의 노력으로 이끌어왔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 최근 잠정 중단되어 안타깝다. 국민의 구강병 감소를 위해 중요한 공중구강보건사업인 수돗물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회장 최진영)이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 심포지움’이 10월23일 오후 2시부터 줌 웨비나로 열린다.최진영, 하성호(서울대), 문성용(조선대), 홍성옥(강동희대), 황종민(올소치과), 이상훈(바른윤곽치과), 이상윤(페이스디자인치과) 등 구강악안면외과 연자에 더해 김인상(라봄성형외과), 최웅철(카이안과), 강경진(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성형외과) 등 의과 연자들이 참여한다. 싱가포르, 대만, 러시아 턱얼굴미용외과 의사들도 연자로 나선다.강의 분야도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과 재건수술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대세를 이룬 속에서 교정학회가 오프라인만의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 관심을 모은다.‘2021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4회 학술대회 및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WIOC)’가 오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9개국, 국내 34명의 연자가 강연을 선사한다.[학술 프로그램 안내] 김경호 교정학회장은 “Dr. Eric Liou

하악 사랑니 발치 시 발생한 신경손상의 대부분은 일시적 손상에 그쳐 3개월 내에 회복된다는 것이 밝혀졌다.아래턱에 난 하악 사랑니의 경우, 신경과 근접해 있어 많은 치과의원들이 발치를 기피한다. 특히 하치조신경은 하악 사랑니 발치 후 손상되는 경우가 빈번해 아랫 치아 및 턱과 입술 쪽에 감각이상이 발생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한다. 손상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발치가 필요한 환자와 의료진은 큰 부담을 느껴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치과 온성운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하치조신경 손상의 대부분은 일시적 손상에 그쳐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