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24일 연세대 치과대학 교정 및 학교 뒷산(안산)에서 ‘2010 해피워킹 데이’를 열었다. 

등산과 공연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연아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노천극장, 청송대, 안산 등을 등반하며 약 2시간동안 함께 산책을 하는 코스로 시작했다. 또 점심 시간에는 연세치대 앞뜰에서 안데스 음악과 생맥주를 곁들인 불고기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연세대 치과대학 권호근 학장은 “단순히 동문이 아니라 가족과 같은 연대 사람들이 모인 행복한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동문들의 고민과 힘든 점을 들어보고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오는 3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보수교육점수 4점과 AGD 점수 4점이 동시 인정되는 ‘2010 연아동문 임상강연회’를 연다.

또 오는 12월 4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연아동문 페스티발’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는다.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