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소식지 창간배경
연세대 치과대학 소식지 창간배경
  • 우건철
  • 승인 2010.11.01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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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치과대 학생회장 본과 2학년 우건철
안녕하십니까!! 제 41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 본과 2학년 우건철입니다.

서면으로나마 우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이하 치과대학)과 함께 하시는 모든 선배님, 동기, 후배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41대 학생회 이름은 'Bridge'입니다. 선·후배와 동기, 예과와 본과를 아우르고 넓게는 졸업 선배님들과 학부·치전 학생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고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학생회의 이름을 ‘Bridge'로 출범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생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소식을 연세라는 이름과 함께 하는 모든 선·후배님들과 공유하고, 또, 우리의 미래 모습인 선배님들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더 하나되는 연세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소망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모아 학생회를 구성했고 그 결과 이런 뜻깊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어 더 없이 기쁩니다.

국가고시 응원을 시작으로 새내기 새로배움터OT(새터), 본과 진입생 골학 오리엔테이션 , 구강검진 행사, 전치제(6.9제) 등의 학생회주관 행사와, 대동제를 포함한 예과행사에 관한 기사, 올해 정년퇴임 하신 치주과의 큰 별 ‘김종관 교수님’취재기와 김영환 선배님의 ‘진료는 문화다’를 담은 기획기사 등 올해 우리 치과대학에 있었던 이슈들을 통해 다양한 읽을 거리로 첫 창간호를 구성해 보려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일이라 인력 및 예산 편성부터 어려움이 컸고 오랫동안 기획했지만 마주친 상황은 항상 새롭기만 한 난항이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 책이 나오기 까지 힘써주신 편집국장 박정우(치전 09)형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권호근 학장님, 그리고 기사 아이디어를 주시며 지도해주신 김희진 학생부학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41대 학생회 친구들, 특히 편집국에서 발로 뛰며 기사를 모아준 우리 동기들 - 김수연(편입 07)양, 박정빈(학부 07)군, 서희주(학부 07)양, 최원우(치전 09)형과 예과 기사를 담당한 예과회장 고상훈(학부 09)군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고, 동문회지와 함께 출간하여 그 내용과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홍순호 동문회장님(7회 졸업)과 동문회 연아소식을 담당하시는 공보이사 권병인 선배님(16회 졸업)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우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식지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우리 연세와 함께하시는 모든 선배님·동기·후배님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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