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side Milling Machine, The Future of Dentistry
Chairside Milling Machine, The Future of Dentistry
  • 심준성 교수
  • 승인 2015.09.2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초록

▲ 심준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치과 수복 치료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CAD기술은 기공물의 제작과정에서 임상과 기공 파트 간의 소통을 스마트하게 만들었다. 

밀링 혹은 곧 실현될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크라운의 제작은 환자에 최적화하여 계획한 교합의 구성에 있어 일관성과 재현성이라는 전통 기법으로는 얻기 어려운 과학적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CAD/CAM을 원내에서 시작한 지 10년째이나 최근 1년간의 장비와 소재의 개발과 보급은 놀라운 결과를 보였으며, 이를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우리 사회에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선사하게 되기를 바란다.

In-Office milling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의 개발과 최적화는 기대 이상의 효율 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단순히 외부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극적 차원의 이점이 아니라 교합의 설계와 이를 뒷받침할 모든 술식을 술자의 적극적인 조절 하에 두게 됨으로써 클리닉 전체의 효율성 향상과 환자 경험의 놀라운 향상을 가져왔다.

이제는 관련 기술이 보편화되어 가는 시점으로 판단되며 이러할 때에는 나의 임상에 최적의 맞춤 솔류션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가진 대학병원에서 디지털 기술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의 경험을 함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