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TEM Meeting 2015 SEOUL 초록
임상에서 허용될 수 있는 임플란트의 최소한의 길이는 얼마일까? 임플란트가 골유착이 된 후에 치아로서의 기능을 무리없이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 이상의 골유착 정도가 필요하다.
그 정도는 환자의 골질, 교합 상태와 교합력, 임플란트의 직경, 임플란트의 길이, 임플란트의 표면, 그리고 최종 보철믈의 상태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단순히 임플란트의 길이와 직경이 미치는 역학적 요소에 대한 분석만으로 단순 명료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의 최소 길이에 대한 관심은 끊임 없이 제기되어 왔고 근래에는 여러 임플란트 회사들이 짧은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많은 임상가들이 보다 짧은 임플란트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잔존골 높이가 부족한 상황에서 가장 쉽고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본 강연에서는 문헌적 임상적 고찰과 연자의 경험을 토대로 짧은 임플란트의 임상적 사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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