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시 hard tissue deficiency를 해결하기 위한 bone augmentation의 치료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bone defect의 형태에 따라 ridge split, GBR, Block bone graft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본 연자의 경우 수평적 골 결손의 shape, volume, healing capacity에 따라 수술방법을 선택합니다. 세 가지 수술방법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GBR수술의 생물학적 원리는 차단막을 사용하여 원하는 세포들이 자리잡고 어느 정도 성숙한 골형성을 이룰 때까지 원하지 않는 세포들이 wound defect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차단막을 연조직으로 덮어주고 치유기간동안 차단막을 보호하고 절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submerged GBR이 이용되어왔습니다. Submerged GBR 시행 시 차단막이 노출된다면 치명적 결과를 야기하게 됩니다.
즉 비흡수성막의 경우 감염의 원인이 되고 흡수성의 경우 감염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bacterial collagenase에 의해 급속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골재생 실패를 야기합니다. 성공적인 GBR을 위해서는 건전한 연조직치유가 선행되어야 하고 primary closure에 의한 일차 유합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3, 2005년 Botticelli에 의해 smooth surface implant대신 Rough surface implant식립 시 임플란트 주변에 gap이 있더라고 submerged GBR를 시행하지 않고 Gap healing이 잘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Botticelli의 실험에 근거하여 발치후 즉시 식립시 발생하는 Gap은 nonsubmerged healing시키더라도 성공적인 osseointegration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3년 cardaropoli, 2005년 Araujo등에 의해 특별한 발치창 치유과정들이 연구되었고 이러한 발치창의 탁월한 치유능력을 이용하여 2005년 Hayashi, 2012년 Codaro등에 의해 발치창의 골 결손시 submered GBR대신 semi or nonsubmegred GBR을 시행하고도 성공적인 결과들을 보고 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nonsubmerged GBR술식들을 시행하고 longterm follow up결과 성공적인 결과들을 경험하였고 이를 토대로 과거 submerged GBR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인식되어왔던 광범위한 골결손증례들에서 nosubmerged GBR술식을 사용하여 성공한 임상증례들을 소개하므로 Implant surgery의 또다른 접근과 시대를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