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Alternative Technique-중도파 상악동 증강술
나만의 Alternative Technique-중도파 상악동 증강술
  • 정의원 교수
  • 승인 2017.08.1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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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7 초록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상악 구치부에서 측방 window를 통한 상악동 거상술 (lateral approach)과 치조제를 통한 상악동 거상술은 장기간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 예지성 있는 술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장단점으로 인해, 상황에 따라 어떤 술식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골이식을 동반한 osteotome technique(bone added osteotome sinus floor elevation: BAOSFE)은 측방창을 통한 상악동 거상술에 비해 더 보존적이고, 덜 침습적인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blind technique”이라는 근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는 한 기구의 도달성이나 시야 확보에 있어서 극복할 수 없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충분한 막 거상 없이 무리하게 골이식을 하게 되면 막이 팽창을 버티지 못하고 천공될 수 있다.

종합해 보면, 상악동막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천공 없이 거상하기에는 측방 window 방법이 유리하고, 술식의 난이도나 술후 합병증 측면에서는 치조제를 통한 BAOSFE 방법이 유리한 면이 있다.

두 방법의 장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방법으로서, “Hybrid technique”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BAOSFE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상악동막 거상을 위한 최소 크기의 선형 측방창(lateral access slot)을 형성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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