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부 골생성을 위한 MTA의 적용
임플란트 식립부 골생성을 위한 MTA의 적용
  • 황현식 교수
  • 승인 2017.11.0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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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17 서울’ 초록
황현식 교수(전남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그리고 질좋은 골조직의 확보가 선결되어야 한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발거된 경우 골조직이 충분하지 않아 임플란트 식립에 애로가 있어 왔다.

소위 vertical bony defect 상태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그 치아가 hopeless 로 진단되어 발거해야 하는 경우라면, forced eruption을 통해 치아주위 골조직의 augmentation을 기대할 수 있다.

치아의 정출과 함께 주위 골조직의 positive remodeling을 얻기 위해서는 치아 주위에 염증이 없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교정적 치아이동 전 그리고 교정치료 중 염증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환자에 따라서 특히 전치부가 아닌 구치부의 경우에는 염증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이러한 교정적 치아 이동을 통한 implant site development는 전치부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자는 vertical bony defect 에 이환된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생성을 위해 발거할 치아를 교정적으로 정출할 경우, light force 적용이 보다 유리함을, 특히 염증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서도 골조직 생성을 얻기 위해서는 light force 적용이 반드시 필요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교정장치로 mini-tube appliance (MTA)를 소개하고 이의 적용 프로토콜을 전형적인 증례와 함께 발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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