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점 17개로 할 수 있는 손쉬운 세팔로 분석방법
계측점 17개로 할 수 있는 손쉬운 세팔로 분석방법
  • 김성훈 교수
  • 승인 2017.11.0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미팅 2017 서울’ 초록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 치료를 위한 수많은 재료와 메카닉들이 소개되어 왔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conventional mechanics에 미니스크류나 미니플래이트의 사용으로,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한 범위가 넓어져서 더 다양한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정 치료는 진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성공적인 치료 계획 및 그에 따른 치료 메카닉은 진단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진단이 중요하므로 ‘처음부터 진단을 정확히 해야 한다’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터지만, 환자로부터 채득한 수많은 영상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계획까지 도출 해내는 데는 많은 어려움과 부담을 가질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 발표자는 17개의 계측점을 이용하여 환자의 골격적 치성 및 연조직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세팔로 분석방법을 개발하였고 그 이름을 Tweemac facial analysis라 명하였습니다.

The Tweemac 분석법은 손쉽게 계측점을 잡을 수 있는 구개 평면을 기준으로 Tweed-Merrifield triangle, simple vertical and transverse evaluation(RG Wick Alexander) 및 새로운 개념의 연조직 분석(Kyu-Rhim Chung)을 시행할 수 있는 분석 방법입니다.

본 발표를 통해 Tweemac facial analysis의 개념과 발치 비발치 선택에 있어서의 분석 방법 적용 과정을 대표적인 두 증례해결 과정을 통해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