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올해 7월부터 2주씩 학생들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원내생진료실에서 치위생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학과 측은 “양교의 임상실습 상호연계 교육은 치위생학과 4학년생들과 연세대 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상호 존중과 배려심을 배우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치과진료실 및 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 발전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연수 학과장은 “치과대학병원 원내생진료실에서 실제 환자 진료 진행 시 상호 협업을 통해 업무와 직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함양하여 예비치과의사, 치위생사로서의 역량과 팀워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오는 6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