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KDEI ‘2019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실시
오스템-KDEI ‘2019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실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3.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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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울산·전주 시작으로 전국서 4회 시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이 4월28일 서울-울산·전주에서 시행된다. 6월16일에는 수원-대전-제주, 9월15일 인천-광주-부산, 12월22일에는 서울-대구-원주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오스템 담당자는 “지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두 차례 실시됐지만, 올해 응시자들의 요청이 많아 지역과 횟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 ‘두번에, 하나로’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스태프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위해 덴잡(denjob.com)의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알기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도 가능하다.

지난해 진행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모습.
지난해 진행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모습.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스태프를 대상으로 이번 달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광주, 제주 등에서 블랙벨트 세미나도 연다. 세미나를 통해 무료 보수교육 기회와 참가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오스템 담당자는 “스탭의 등급별 교육과 자격시험을 통한 역량 검증으로 치과에서 원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1588-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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