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 재개
서울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 재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4.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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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2019년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서울회는 “보수교육 이수는 면허신고를 위한 회원들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치위협의 거듭된 미승인으로 인해 2018년 보수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이번 학술강연 및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내용으로 지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무료 학술 강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 참여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학술강연에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는 ‘전문가로서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삶과 역할을 되새겼다. 황 교수 강의는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인희 교수(경희대)는 ‘FUN힐링법–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안녕하십니까’ 강연에서 스트레스지수가 높은 치과위생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수정 교수(대전과학기술대)는 ‘치과건강보험 최신동향’을 강연하며 최신 심사 경향과 12세 이하 광중합 레진 청구방법, 선별급여,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등 최근 변경된 사항을 설명했다.

서울시 서북병원 서해숙 진료부장은 ‘치과에서 알아야 할 감염성 질환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치과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회는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치과영어매뉴얼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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