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맞춤형 지대주, 기공소 통해 공급할 것”
오스템 “맞춤형 지대주, 기공소 통해 공급할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8.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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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
치기협 “불량기공물 근절” 다짐

오스템이 치과기공사들과 상생하기 위해 그동안 ‘맞춤형 지대주’를 치과에 직접 제조 및 판매해오던 것을 중단하고 향후 치과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공급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는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왼쪽)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이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왼쪽)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이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스템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해나갈 방침이다.

또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 단위로 설치해 양질의 치과기공물을 제작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기공 단체의 전시 및 세미나, 연자섭외 등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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