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법적업무현실화·단독법 제정 등 목표
치위협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는 지난 6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권익향상과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할 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교)를 위원장에 내정하고, 중앙회 및 시도회 총선 관련 업무를 담당할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정책특별위원회는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 단독법 제정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관련 치과위생사 참여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1인1정당 가입 권유, 시도회의 각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마련 및 후원, 대정당·국회 활동 참여 등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사회는 또 평생회비 납입 증가로 캐시백 금액 지급이 늘어나면서 제휴카드 운영비 예산을 추가 편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반 수용비를 제휴카드 운영비로 전용하는 제1회 회관기금회계 예산 전용안을 통과시켰다.
차기 이사회는 9월1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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