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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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구 대표
  • 승인 2019.10.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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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EOBIOTECH WORLD SYMPOSIUM 초록
허영구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허영구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요즘 임플란트 식립을 의사의 손 스킬에 의존하기보다는 정밀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스크류 풀림 및 파절, 어버트먼트 또는 픽스처의 파절 등 이런 메카니컬한 실패의 문제들이 대부분 임플란트를 회전시키려는 측방력에 기인하고, 이런 측방력은 임플란트의 부적절한 식립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정확하고 아이디얼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임상에서 가이드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이드를 제작하는데, 복잡하여 이해하기 어렵고, 제작시간이 1-2주 소요되며, 많은 랩웍이 필요하여 대부분은 치과에서 직접 제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서지컬 가이드를 제작할 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오랄 스캐닝이나 모델 스캐닝이 필요없이 간단한 임프래션과 CT 촬영만 하고, 치과에서 직접 간단하고 쉽게 플래닝하고, 랩웍이 거의 필요없이 10분 만에 정밀한 가공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것이 세상에 새로이 등장한 '바로가이드'이다. 바로가이드는 10분 안에 특별한 구강내 임프래션 후 CT 촬영, 10분 안에 임플란트 위치 플래닝, 그리고 10분 안에 정밀가공 완료까지, 총 30분 안에 치과에서 누구나 쉽게 제작될 수 있다. 바로가이드를 통해 속히 임플란트 가이드의 대중화가 도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서지컬 가이드인 바로가이드 시스템의 제작 원리와 방법, 이 가이드를 사용한 식립방법 및 다양한 임상증례와 주의할 점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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