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 ‘P1 Specialist’ 첫 배출
큐라덴코리아 ‘P1 Specialist’ 첫 배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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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BOB score’의 출시를 앞둔 큐라덴코리아는 지난 11,12일 심화 세미나를 열어 국내 첫 ‘P1 Specialist’를 배출했다.

P1 Specialist는 치과를 찾은 환자에게 BOB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치간칫솔을 처방하고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는 치과위생사 자격을 의미한다. 큐라덴코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Curaden AG의 한국 지사로, 예방치과의 개념을 알리고 제품을 보급하는 회사다.

이번 심화세미나는 영국 치과위생사 Thedora Little과 큐라덴 코리아 자문의인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이끌었다.

국내에서 SOOD Teacher로 활동 중인 5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석해 지난 7월 1차 세미나에 이어 치간 사이의 인접면을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한 BOB Score 앱의 활용법과 임상 도입, 교육지도 등을 배우고 실습했다.

‘BOB(Bleeding on interdental Brushing) score’ 앱은 치간칫솔 사용시 치간 출혈로 염증정도를 파악한 뒤 환자에게 맞는 치간칫솔을 크기별로 처방한다. 아울러 환자와 소통하면서 환자 스스로 구강위생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큐라덴 코리아는 “스위스 본사에서 자격을 인정받은 P1 Specialist를 배출함으로써 BOB Score의 국내 출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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