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서울시교육청과 유아건강교육
충·치예방연구회, 서울시교육청과 유아건강교육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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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는 지난 21일 송파유정유치원을 방문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해 지난해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36개 기관 58학급 461명을 교육했다.

연구회 측은 “올해는 만 3, 4세 각 50학급씩을 예정했으나 접수 결과 179기관이 신청해 당초 계획을 초과했다”며 “향후 유치원방문 구강건강교육 기회를 더 확산해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수과정을 마친 구강보건교육자들은 수업 참관이나 보조자 활동을 거쳐 교육자로 활동하게 된다. 임미희 교수(한양여대)는 “최대한 많은 기관의 유아들이 구강건강교육을 받도록 예산을 재편성하고 있으며, 한 학급당 20~25명으로 편성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서울교육청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아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만 5세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참여하는 구강보건교육자가 늘었는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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