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8년 연속 최고·최다상’ 수상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8년 연속 최고·최다상’ 수상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0.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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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8년 연속 최고·최다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치위생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2019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82편의 초록이 등록된 가운데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생의 ‘국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정책 갈등에 대한 분석: 언론보도와 옹호연합모형의 틀(Framework) 적용’(지도교수 신보미)이 학생논문포스터 부문 금상을 받았다.

또 ‘일반근로자와 치과의료종사자의 국가구강검진 수검현황 및 개선방안’(지도교수 이효진)이 은상, ‘강릉시 치과 예약부도(NO-SHOW)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신선정)와 ‘캡사이신에 의한 혀 상피세포 사멸’(지도교수 치의학과 유기연), ‘우리나라 치과의료취약지역 분석연구’(지도교수 신보미)’가 동상, ‘구강암 환자의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현황 및 견해조사’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선정 학과장은 “치위생연구 교과목을 5명의 교수가 팀티칭으로 운영하며 이루어낸 공동의 성과이며,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학부생뿐 아니라 대학원생의 학술성과도 인정받을 수 있어 강릉원주대학교의 학술성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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