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구강보건사업 전문가 양성과정’ 열려
‘학교 구강보건사업 전문가 양성과정’ 열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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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하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6일 열렸다.

이 교육은 학교 양치시설에서 아이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유지를 위해 활동하는 엄마(티칭맘)를 도와줄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 건강증진개발원은 아동·청소년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고, 최윤선 치과위생사(서울 성동구 보건소)가 티칭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황윤숙 교수(한양여대)는 티칭맘을 도울 치과위생사와 성공적인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도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 참석자는 “구강보건교육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뿌듯하며, 퇴직 후 진료실 밖의 또 다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치과위생사가 교육전문가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과위생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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