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창 교수 ‘OR 재단 학술연구상’ 수상
임현창 교수 ‘OR 재단 학술연구상’ 수상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7.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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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창 교수
임현창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치주과학교실 임현창 조교수가 ‘Oral Reconstruction Foundation’이 수여하는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OR foundation은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수여한다. 출간된 지 2년이 지나지 않고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주저자인 논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관 학문분야에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창출했다고 평가된 연구를 선정, 시상한다.

임현창 교수의 수상 논문은 ‘Tissue integration of zirconia and titanium implants with and without buccal dehiscence defects-A histologic and radiographic preclinical study’로,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지난해 6월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 정의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기도 하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Dr. Daniel S. Thoma, Prof. Ronald E. Jung, Prof. Christoph HF. Hämmerle 연구팀과 공동수행했다.

경희치대 측은 “수상 논문은 국내외 다기관의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며 “미국 뉴욕에서 개최예정이던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COVID-19의 영향으로 학회가 연기되어 수상작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홈페이지(https://orfoundation.org)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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