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5일간 서울시 광진구 소재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25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실기시험 접수인원 3172명 중 2823명이 응시취소 및 환불신청서를 국시원에 제출했다"며 "취소 신청자의 진위를 개인별로 확인하지 못한 관계로 본인 여부 및 취소 의사 재확인을 거쳐 최종 응시 취소 처리하고, 응시수수료를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험에 응하지 않은 의대생들은 의사직 진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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