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근정훈장 받은 이종호 교수
홍조근정훈장 받은 이종호 교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17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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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지난 16일 열린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종호 교수
이종호 교수

이종호 교수는 구강암 및 악안면 결손환자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도입하여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호 교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암 재건분야에도 관심을 보여주어 기쁘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여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3년 제정된 ‘보건의 날(4월 7일)’은 법정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한 데서 유래됐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탓에 연기됐으며, 이날 기념행사 대신 유공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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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이 2020-12-17 19:48:51
받을분이 받으셨네요
항상 진료와 연구 모든 영역에서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