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디오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1.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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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오 사옥
(주)디오 사옥

(주)디오는 27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억6800만원, 영업이익 10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였던 2019년 3분기 92억5300만원을 뛰어넘는 수치로, 창사 이래 최초로 단일 분기 100억원을 넘어섰다.

김진백 대표
김진백 대표

김진백 대표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촘촘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하고 미국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놓은 만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988년 설립된 디오는 3D 오랄 스캐너, 3D 프린터 등 첨단 3D 기술을 바탕으로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Dio Navi)’와 디지털교정 ‘디오올쏘나비(Dio Orthonavi)’ 등이 주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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