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는 지난달 22일 치위생학 박사 학위수여식을 열어 2014년 박사학위과정 개설 이후 두 번째 박사를 배출했다.
2호 치위생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수향 씨는 2016년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3기로 졸업한 후 2018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씨의 박사학위 논문(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공급자와 수혜자의 인식 분석: Q방법론을 중심으로)은 지난해 12월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신선정 지도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위생 전공 박사를 배출하게 돼 기쁘며, 어려운 시기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만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치위생학 발전에 본인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축하를 전했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2013년 9월 치위생학 전공 석사학위과정 개설인가를 받았고, 2014학년도 3월 석사학위과정생 3명이 입학, 그해 10월 치위생학 전공 박사학위과정 개설을 인가받았다. 올해까지 치위생학 석사 6명, 치위생 박사 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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