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의사회, 박형준 시장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다짐
부산치과의사회, 박형준 시장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다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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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임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부산시치과의사회 임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신임 부산광역시장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국립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27일 열린 박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는 부산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전형식 치무이사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이 함께했다.

부산회 임원진은 치의학연구원 설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한 부산 발전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박형준 신임 부산광역시장은 국립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박형준 신임 부산광역시장은 국립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상욱 회장은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이 조직될 정도로 부산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치의학산업이 부산 성장과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기에 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치과의사회에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부산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익히 알고 있다부산의 발전을 위해 치의학산업이 가장 주목할 분야이기에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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