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온라인서 ‘근관치료 최신 트렌드’ 다뤄
근관치료학회 온라인서 ‘근관치료 최신 트렌드’ 다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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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지난달 17~23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춘계학술대회에 440여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연자들이 사전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여 안정적이고 질 높은 강연을 준비하고, 등록자들이 일주일간 원하는 시간에 강연을 듣고 보수교육점수를 이수하도록 배려했다”며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연자들이 질문에 답을 직접 달아주어 수강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 강연에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라는 주제로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봉직의 편]을,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개원의 편]을 맡아 의견을 개진했다.

송민주 교수(단국대)는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 신수정 교수(연세대)가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치과)은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myth or must’를 연제로 강연을 선사했다.

김진우 학회장(강릉원주대)은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치료술식과 근관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접하고, 개업가의 근관치료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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