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DC 최초 가상회의…20여 나라 협력 모색
APDC 최초 가상회의…20여 나라 협력 모색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5.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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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F/APRO 나승목 부회장 재선, 김현종 치과공중보건위원장 당선

42회 APDC(Asia Pacific Dental Congress)가 5월18~22일 스리랑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학술세션, 무역전시회가 가상 플랫폼을 통해 열렸다. 대표단 회의도 지난 23,25일 가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42회 APDC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42회 APDC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APDF/APRO 김철수 회장, 나승목 부회장과 함께 이진균 국제이사, 김현종 전 국제이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단으로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치과의사의 이권과 공중보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42회 APDC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단.
42회 APDC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단.

치협 측은 “팬데믹으로 인하여 지난해 APDC가 취소되고 올해는 온라인 개최 일주일 전 일정이 연기되고, 차기 APDC 개최국인 대만이 개최를 포기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승목 APDF/APRO 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하고, 김현종 전 국제이사가 치과공중보건위원장에 도전하여 당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APDF/APRO 나승목 부회장(오른쪽)이 재선되고 김현종 전 치협 국제이사가 치과공중보건위원장에 당선됐다.
APDF/APRO 나승목 부회장(오른쪽)이 재선되고 김현종 전 치협 국제이사가 치과공중보건위원장에 당선됐다.

장기간 APDF를 이끌어왔던 올리버 헤네디기 사무총장이 사퇴하고,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전 APDF/APRO 회장이 차기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파키스탄치과의사협회가 차기 APDC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마흐무드 샤 파키스탄치과의사협회장이 차기 APDF/APRO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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