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 중요성 알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건강 중요성 알린 서울대치과병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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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와 보호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기념품(3분 양치 모래시계)을 전달하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민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하여 정한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은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와 치과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생활화를 적극 홍보한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와 백세시대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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