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유명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를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홍보대사로 24일 위촉했다.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납부한 비급여 진료비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지 확인을 신청하면, 관련 기준과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과다 납부한 진료비를 환자에게 되돌려 주는 국민 권익보호 서비스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 등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여행스케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에 도움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알고 이용해 제도가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여행스케치’의 긍정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를 통해 랜선콘서트, 유튜브 홍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국민에게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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