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시술엔 ‘바로가이드’-완성도 높은 ‘네비가이드’
당일 시술엔 ‘바로가이드’-완성도 높은 ‘네비가이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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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개발한 바로가이드와 네비가이드는 당일 시술이 필요한 환자부터 무치악환자까지 다양하게 케어가 가능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바로가이드, 치과 가이드시스템 구축으로 당일 시술 가능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라 자부하는 ‘바로가이드’는 싱글 케이스 기준으로 CT 촬영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단 30분 만에 해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치과 내원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이나 타지역 방문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환자의 구강 내 인상을 채득하면서 바로 경화시켜 오차가 거의 없는 특수 광중합 레진 트레이인 프리가이드 인상채득에 5분, 프리가이드를 물고 간단한 CT 촬영 후 바로소프트웨어로 모의 시술 및 정확한 식립계획을 세우는 데 10분, 경화된 프리가이드를 수술용 가이드로 사용하기 위한 밀링작업 5~6분이면 가이드가 완성된다.

치과에 바로가이드 시스템을 구비한 후 간단한 사용법만 익히면 환자 상태에 따라 당일 시술이 가능하다. 치과에 바로밀링기나 소프트웨어가 없더라도 ‘바로가이드 Digital Specialist’에게 의뢰하면 빠르게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숙련된 가이드플래너 통해 완성도 높은 네비가이드

디지털가이드 10년 노하우가 적용되어 완성도가 높은 네비가이드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간단한 CBCT 스캔데이터와 환자의 구강 인상채득 데이터를 숙련된 네비가이드 플래너에게 의뢰하면 수일 안에 정확이 정합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가이드에 삽입된 Sleeve의 높이 조절(offset)을 통해 치아의 간섭이나 잇몸높이에 맞게 제작되기므로 환자 구강조건에 최적화시킬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고도화되어가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의사가 안전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환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게 목적”이라며 “바로가이드와 네비가이드 모두 정확도나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시스템이기 때문에 환자와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더 좋다”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서울, 경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지역별 디지털 전문인력인 ‘Digital Clinic Specialist’를 배치하여 데모, 교육,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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