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치협회장, 의협 찾아 공조 약속
박태근 치협회장, 의협 찾아 공조 약속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7.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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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치협회장(오른쪽)과 이필수 의협회장이 공조를 약속했다.
박태근 치협회장(오른쪽)과 이필수 의협회장이 공조를 약속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방문해 이필수 의협회장과 만나 주요 의료현안에 두 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박태근 치협회장은 “어제 취임하여 임원을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의협과 유대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방문했으며,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남인자 홍보국장,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남인자 홍보국장,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치협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리며, 의협과 치협이 직면한 공통 의료계 현안이 많은데, 서로 연대해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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