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한화건설, 하남시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
경희대의료원-한화건설, 하남시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
  • 덴탈투데이
  • 승인 2021.07.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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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료원·한화건설 컨소시엄은 KBS아트비전, 오츠메쎄,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하남 H2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 뉴스1

경희대학교의료원·한화건설 컨소시엄은 KBS아트비전, 오츠메쎄,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하남 H2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H2 프로젝트'는 하남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를 공고한 사업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108번지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과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및 컨벤션 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하남시는 인구 40만명 규모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인구 증가율이 8.06%에 이를 정도로 유입인구가 늘고 있다. 그중 노인인구가 12.68%, 소아청소년층도 5.52% 증가율을 보였다.

이 컨소시엄은 하남시 스마트 도시계획을 기반으로 5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을 건설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위례와 미사, 감일, 교산 등 다수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음에도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 불편이 컸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 참여'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이 기획 중인 새 병원은 응급환자 전용 동선(골든타임 준수)을 갖추고, 소아응급 전문 의료 지원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 하남시 지역 환자뿐 아니라 국내외 중증 환자를 위한 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다빈도질환 전문클리닉을 별도로 갖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을 위한 시니어 전용 특화병동도 건설한다. 당일 검사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여성 환자를 위한 별도 클리닉과 센터도 가동한다. 자궁질환과 유방, 갑상선, 난임, 고위험 산모 등이 치료 대상이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의학과 한방, 치과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보건의료 이슈를 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연구 플랫폼도 만들기로 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산·학·병·연의 바이오헬스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미래형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도 협력해 비대면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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