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티롱’ 팔아 코로나19 성금 기탁
치위협 ‘티롱’ 팔아 코로나19 성금 기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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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한지형 대외협력이사(왼쪽)와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치위협 한지형 대외협력이사(왼쪽)와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49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지난달 개최한 치위협 제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티롱’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한 성금은 의료진,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치위협 캐릭터 ‘티롱(Teerong)’.
치위협 캐릭터 ‘티롱(Teerong)’.

치아(teeth)와 튼튼함(strong)을 뜻하는 ‘티롱(Teerong)’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치위협의 역할과 비전을 담은 캐릭터다.

지난 3일 열린 기탁식에서 치위협 한지형 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과위생사협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위협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270만원, 2019년 강원 산불 때 성금 3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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