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창립 30주년 ‘근관치료학 실습지침서’ 출간
근관치료학회 창립 30주년 ‘근관치료학 실습지침서’ 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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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근관치료학 실습지침서’를 출간했다.

근관치료학 교수진과 일선 임상가들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그동안 각 학교에서 실시해온 근관치료학 실습을 표준화함으로써 일관성을 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근관치료학 실습지침서는 근관치료의 기초, 근관와동형성, 근관성형, 근관충전 및 치아별 근관치료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각 챕터가 가지는 특징에 따라 구성을 세분화하여 치과대학 학생뿐 아니라 치과의사도 근관치료 술식에 대해 참고하도록 했다.

△저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페이지: 212p △정가: 45,000원 △구입: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31-943-1888)
△저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페이지: 212p △정가: 45,000원 △구입: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31-943-1888)

1장 근관치료의 기초에서는 기본이 되는 근관치료용 기구부터 국소마취법까지, 2장 근관와동형성에서는 각 치아의 근관와동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어야 하는지, 3장 근관 성형에서는 근관 성형의 기본 원칙부터 성형 과정, 요약까지, 4장 근관충전에서는 근관충전의 목적, 재료, 방법 그리고 코어 수복을 위한 준비 과정, 5장에서는 각 치아별 근관치료 과정을 설명한다.

실제 사용하는 제품부터 근관와동의 외형, 실습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약 500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5장에는 실습 과정별 평가표를 추가하여 세세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자출판사 측은 “본서는 실습에 바탕이 되는 사항 등을 상세하고 충실하게 기술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로 시행되던 실습을 표준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새롭게 내용이 추가 보완된 만큼 올해부터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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