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일 1차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위원회 회의를 열어 ESG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병원 발전을 위한 제안 공모’ 행사를 기존 자유주제에서 올해는 ‘ESG 경영 실천’으로 설정하여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규 추진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ESG 위원장인 구영 병원장은 “오늘날 ESG 경영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에도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자 거를 수 없는 생존전략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의료기관 ESG 경영의 발신기지로서 국내 의료계로의 확산·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올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서울대치과병원은 ESG 동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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