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2대 집행부 임원 보직 확정
치협 32대 집행부 임원 보직 확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9.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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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원 11명 합류…부회장 업무분장 조정도 예고
박태근 회장이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임원 보직 확정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박태근 회장이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임원 보직 확정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치협 32대 집행부 임원 보직이 정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임원 보직 변경과 신규 임원 보직 확정 내용을 발표했다.

새로 합류한 임원의 보직은 강정훈 총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송호택 자재ㆍ표준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이미연 홍보이사로 확정됐다.

박 회장은 강충규ㆍ신인철 신규 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 업무의 조정과 각종 특위, 위원회 보직 개편도 구상 중이다. 또 조속한 시일 안에 젊고 역량 있는 인물들로 ‘비급여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부 측과 협상에 나서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 정기이사회에서 보여준 민낯에 송구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희망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협회장이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소통하며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회무성과를 보이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인 만큼 향후 회무에 발목을 잡는 행태에는 관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 임원진 명단

(덴탈아카이브 제공)
(덴탈아카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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