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 챙기는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 챙기는 부산대치과병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1.02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 경상남도장애인통합사례관리센터(센터장 변환숙),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전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과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보장과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전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본원은 부산·울산·경남 유일한 치과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치과진료체계 및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치과 의료자원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구강질병 발생을 막고 구강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대표기관과 양산시 애육원에 구강관리용품 520세트를 전달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성장과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자 건강 기반이 확립되는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