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재인증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재인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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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KCI 재인증 평가를 통과해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1년 학술지 평가’ 결과, 치협 협회지는 등재학술지 기준인 85점을 넘어 92.8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민석 편집위원장(치협 학술이사)은 “이번 심사를 통해 논문 투고가 온라인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논문집 구성과 체제가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심사도 엄정하게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저널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54년에 창간되어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11월 현재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가 발행됐다.
1954년에 창간되어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11월 현재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가 발행됐다.

1954년에 창간되어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11월 현재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가 발행됐다. 2016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후 2018년 등재학술지로 승격했으며, 올해 재인증 평가에서 등재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철환 편집인(치협 학술담당 부회장)과 허민석 편집위원장(치협 학술이사).
김철환 편집인(치협 학술담당 부회장)과 허민석 편집위원장(치협 학술이사).

김철환 편집인(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3년 만에 평가를 받아 등재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게 되어 범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큰 쾌거라고 평가할 수 있다”며 “협회지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등재학술지로 유지된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6년마다 인증평가를 받게 되어 2027년 재인증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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