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은 제20회 연세 치의학학술대회를 12월3,4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 아래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심포지엄 세션에서는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를 부제로 두 대학이 공동연구비를 수주하여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한다.
홍진기(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와 차재국 교수(치과대학 치주과학)가 ‘Multilayered nano-coating for medical applications’, 최성환 교수(치과대학 교정과학)는 ‘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pecies bioflim-resistant polyalkenoate cement’를 연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A new era of dentistry : Oral microbiome’을 주제로 최근 치의학 분야의 화두로 떠오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 임상적 적용 가능성 및 산업적 측면에서 적용 가능성을 다룬다.
김지현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 생물학)가 ‘Current concepts and methodologies in microbiome research’, 안용주 ㈜휴앤바이옴 대표는 ‘New drug development and industry trends using microbiome technology’, 송나영 교수(치과대학 구강생물학)가 ‘Oral microbiota-epitheluim crosstalk regulates local and distal carcinogenesis’를 연제로 강의를 선사한다.
‘메타버스를 타고 가는 치의학의 미래’ 세션에서는 디지털시대에 메타버스와 치의학의 기술적 접목에 대해 논의한다. 정동훈 교수(광운대 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가 ‘Metaverse, a new world DNA (Data, Network, and AI) creates’, 이성아 교수(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는 ‘Identifying faculty’s teaching competencies in Metaverse environment’, 최형진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해부학)가 ‘몰입형-비몰입형 가상현실 활용 해부학 교육 경험 및 전망’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Webex(QR코드 참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도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