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생중계된 오스템미팅…8만2천뷰 기록
26개국 생중계된 오스템미팅…8만2천뷰 기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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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21 서울’ 성황, 5개 국어 통역 송출
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도 호평
6000만원 상당 경품이벤트로 즐거움 선사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지난달 27,28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세계 26개국에 송출됐다. 회사 측은 양일간 누적 8만2000뷰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강연-시상식 관심

첫날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가 열려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8명의 열띤 라이브 강연과 시상이 진행됐다.

구연부문 대상은 ‘Functional and Esthetic Facial Reconstruction with 3D Printing Implant’를 강연한 이의룡 부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차지했다.

김석범 원장(오늘치과), 김수진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윤호진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허성웅 원장(광주탑치과), 전솔 전공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이성희 전공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고상훈 원장(고르다치과의원)은 금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 이의룡 교수가 구연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 이의룡 교수가 구연부문 대상을 받았다.

포스터ㆍ논문 부문 대상은 ‘Accuracy of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TRIOS, Oneguide and mini-screws on edentulous patients’ 논문을 제출한 이은진 원장(명치과)이 수상했다.

강용욱 원장(고르다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치과병원), 신선희 원장(샘모아치과), 안교진 원장(서울더안치과)이 금상을 받았다. 임상증례 대상은 10명, 금상은 20명에게 돌아갔다.

‘오스템미팅2021 서울’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오스템미팅2021 서울’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26개 나라에 5개 국어로 송출된 ‘오스템미팅’

둘째 날에는 ‘오스템미팅 2021 서울’ 학술행사가 펼쳐졌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중국 중화구강의학회 민영분회 Dr. CHENG ZHENG 상무위원, 러시아 Moscow State University of Medicine and Dentistry (DDS) Ushakov Andrei Ivanovich 교수 등의 축사에 이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 소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오스템의 인테리어 사업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오스템의 인테리어 사업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학술행사는 대주제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소주제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 아래 다양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전개됐다.

첫 세션에서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정현준 원장이 ‘New era of digital dentistry’, 조용석 원장은 ‘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영진 원장이 ‘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 손미경 원장은 ‘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 강연을 선사했다.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

오후 세션에서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펼쳐졌다. 2004년부터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 변천사를 리뷰한 뒤 박창주 교수, 김용진 원장, 이인우 원장이 등장해 디지털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한 환자들의 근황과 에피소드를 들려주어 흥미를 더했다.

이어 김용진 원장이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타이틀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전악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수영 원장이 디지털 보철로 즉시 부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해외 연자 특강은 Tallarico 교수의 ‘New challenges in guided surgery’, Ricci 원장의 ‘How digital dentistry has changed my prosthetic treatment planning’으로 구성되어 색다른 디지털 강연을 들려줬다.

러시아에서 오스템미팅2021을 시청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오스템미팅2021을 시청하고 있다.

오스템 측은 “세계 26개국에 생중계되어 어느 때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누적 8만2천뷰 중 해외 시청자만 2만4천뷰가 넘는다”며 “세계 각국에서 많은 치과의사가 시청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된 대강당에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 국어로 통역해 방송을 성공적으로 송출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전시장

6000만원 상당 경품이벤트도 펼쳐

오스템 본사 1층과 4층 전시장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포스터 논문과 임상증례, 구연 발표 영상 등 575편을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강당 앞에는 K5, OneJet LCD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풍성한 시청 이벤트도 벌여 즐거움을 더했다. 세션마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시청 이벤트를 실시해 커피 쿠폰, 베이커리 쿠폰,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탭, 갤럭시 Z폴드3 등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1층, 키오스크 전시 모습.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1층, 키오스크 전시 모습.

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은 26개국에 5개 국어로 송출되어 행사 전부터 세계 각국에 계신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는데,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치과의사의 진료를 도와주는 회사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최규옥 회장님의 인사말처럼 더 좋은 진료를 돕기 위해 더 좋은 학술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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