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가 준비한 ‘황금도시락’
경북치과의사회가 준비한 ‘황금도시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2.03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는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하여 매출 증대를 돕고,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GBDA SCV)이 300만원을 후원하여 경북 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온정이 담긴 ‘황금 도시락’ 200개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 안지만 공보이사을 비롯한 임직원,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 이상임 적십자 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전용현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도시락 나눔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해 주어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