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 임직원 50여명은 11월27일과 12월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연탄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주문진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0가구에 연탄 2000장(가구당 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 기부가 줄어들고 봉사활동마저 위축되는 상황에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유일의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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