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 구축
오스템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 구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12.1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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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로 가이드 설계 실습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모델상에서 확인 가능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교육효과 배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3층에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을 새로 구축했다고 13일 전했다.

오스템은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지난해 7월 서울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사무동 3층에 대형, 중형, 소형 세미나실 10개를 구축해 마스터코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등 다양한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은 각종 디지털 장비와 SW를 설치해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이 가능하다.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은 각종 디지털 장비와 SW를 설치해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이 가능하다.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디지털임플란트 세미나실은 구강스캐너 TRIOS 4, 3D 프린터 OneJet DLP, 밀링장비 OneMill 5x 등 각종 디지털 장비와 SW를 설치해 구강스캔, 가이드 플래닝, Crown, Bridge, Inlay 보철 설계 및 출력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이 가능하다.

모든 좌석에 TRIOS 4 최신 모델과 듀얼 모니터를 구비하고 고사양 데스크톱에 Planning SW를 설치, 자리에서 직접 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를 활용해 가이드 설계를 실습할 수 있다.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모델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테이블마다 1인, 1엔진, 수술용OneGuide KIT, OneCAS KIT, One485 KIT, 마네킹과 구강모델이 세팅되어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실습해 볼 수 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Dental CAD SW를 이용해 임시크라운을 디자인한 뒤 이를 3D 프린터 OneJet DLP로 직접 출력할 수 있고, 실습실에서 교보재를 활용해 바로 Inlay, Crown을 디자인한 뒤 하이브리드 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로 출력해봄으로써 원데이 보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은 최근 AIC 연수센터를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교육을 더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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