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지난 8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방송업무를 중심으로 행사 개최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정일영 근치학회장은 “세계 최우량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과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며, 종이로 시작한 이 협약식을 양 기관의 상생 기회로 활용하여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근관치료 관련 방송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오스템의 조인호 교육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근치학회의 활동, 학술행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열리는 오스템 수요세미나의 근치 관련 강의시리즈는 근치학회 학술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연자와 연제로 진행된다. 근치학회에서 관련분야의 이슈와 최신 저널소개 영상 등을 기획한 뒤 덴올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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